카테고리 없음

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

스카이컴 2013. 2. 6. 11:25

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

 

 

 

 

 

 

 

6년된 시체가 발견되었다.

 

 

 

 

 

 

 

 

 

 

부산에서 혼자 살던 50대의 남성이 집에서 자살한 수 무려 6년여 만에 처음 발견되어 충격을 주

 

고 있다. 부산 관할 경찰서에 따르면 한 주민이 건물 층 보일러 실에서 세입자인 50대의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 50대의 남성의 시산은 피부조직이 모두 부패해 유골만 남았고 바닥에 누워져 있는 상태

 

였다고 해 더욱더 충격을 주고있다.

 

 

 

 

 

 

 

 

 

 

 

 

 

숨진지 6년만에 발견되었다.

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로 짐작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외부인 침입이나 타살의 흔적이 없어 이 50대 남성 세입자 김씨가 2006년 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이 독거남 김씨가 2006

 

11월 경 자살했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김씨의 방 벽에 달린 달력은 2006 11월을 가리키고 있었

 

고 유가족과 이웃 주민이 2006년 이후에는 본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7

 

1월 독거남 김씨에게 배달된 우편물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웃들도 독거남의 죽음을 몰랐다.

 

 

 

 

 

 

 

 

 

 

 

김씨는 독거남이었다.

 

 

숨진지 6년여 만에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김씨는 오랜시간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 채 살아

 

온 독거남이었으며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2002

 

년 어머니가 별세한 뒤, 일용 노동직 등을 하며 혼자 생계를 꾸려 나갔으며 다른 지역에 거주하

 

는 누나가 3명 있었으나 평소에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김씨는 이웃

 

들 사이에도 교류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독거남은 외로운 인생을 보냈다.

 

 

 

 

 

 

 

 

6년만에 발견된 김씨 사건에 대해 의문점이 많다.

 

 

부산에 사는 50대 독거남의 자살에 따른 사건은 그가 자살한지 6년 만에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문점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 2층 건물에 주택가잌에도 불구하고 시체 썩는 냄새를 아무도 못맡

 

았나 한 것, 6년동안 세입자의 집에 한번도 안가본 것인가 하는것, 연체된 비용에 대해 독촉방문

 

또한 없었느냐 하는 것들이다. 또한 외부인의 침입, 타살 흔적만 없을 뿐 자살에 대한 징후가 없

 

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자살이라 말하는 경찰의 발언과 믿을 수 없는 자살 증거들이 그 의문

 

점 들이다.

 

 

 

 

 

 

 

 

 

 

 

6년만에 발견된 김씨 사건에 대해 의문점이 많다.

 

 

 

 

 

 

 

 

 

 

 

 

건물주인이 동파된 수도관 보수공사를 하려고 4층 건물 전체를 둘러보다 발견된 이번 사건은 그

 

의문점들과 함께 독거남의 자살이 사실이라면 6년동안 서로에게 아무 관심도 없었던 각박한 현

 

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기이한 사건이다.

 

 

 

 

 

 

 

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