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
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
6년된 시체가 발견되었다.
부산에서 혼자 살던 50대의 남성이 집에서 자살한 수 무려 6년여 만에 처음 발견되어 충격을 주
고 있다. 부산 관할 경찰서에 따르면 한 주민이 건물 층 보일러 실에서 세입자인 50대의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 50대의 남성의 시산은 피부조직이 모두 부패해 유골만 남았고 바닥에 누워져 있는 상태
였다고 해 더욱더 충격을 주고있다.
숨진지 6년만에 발견되었다.
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살로 짐작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외부인 침입이나 타살의 흔적이 없어 이 50대 남성 세입자 김씨가 2006년 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에 있다. 경찰이 독거남 김씨가 2006년
11월 경 자살했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김씨의 방 벽에 달린 달력은 2006년 11월을 가리키고 있었
고 유가족과 이웃 주민이 2006년 이후에는 본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7
년 1월 독거남 김씨에게 배달된 우편물은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웃들도 독거남의 죽음을 몰랐다.
김씨는 독거남이었다.
숨진지 6년여 만에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 김씨는 오랜시간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 채 살아
온 독거남이었으며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2002
년 어머니가 별세한 뒤, 일용 노동직 등을 하며 혼자 생계를 꾸려 나갔으며 다른 지역에 거주하
는 누나가 3명 있었으나 평소에 연락을 주고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김씨는 이웃
들 사이에도 교류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독거남은 외로운 인생을 보냈다.
6년만에 발견된 김씨 사건에 대해 의문점이 많다.
부산에 사는 50대 독거남의 자살에 따른 사건은 그가 자살한지 6년 만에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문점이 쏟아지고 있다. 우선 2층 건물에 주택가잌에도 불구하고 시체 썩는 냄새를 아무도 못맡
았나 한 것, 6년동안 세입자의 집에 한번도 안가본 것인가 하는것, 연체된 비용에 대해 독촉방문
또한 없었느냐 하는 것들이다. 또한 외부인의 침입, 타살 흔적만 없을 뿐 자살에 대한 징후가 없
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자살이라 말하는 경찰의 발언과 믿을 수 없는 자살 증거들이 그 의문
점 들이다.
6년만에 발견된 김씨 사건에 대해 의문점이 많다.
건물주인이 동파된 수도관 보수공사를 하려고 4층 건물 전체를 둘러보다 발견된 이번 사건은 그
의문점들과 함께 독거남의 자살이 사실이라면 6년동안 서로에게 아무 관심도 없었던 각박한 현
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기이한 사건이다.
부산에서 자살한 독거남이 6년여만에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