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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철의 여인을 보고

스카이컴 2012. 11. 14. 10:54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철의 여인을 보고

 

 

 

 

 

 

 

초반엔 비난도 많았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 마가렛 대처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영화 철의 여인은 영국의 총리였던 여성 마가렛 대처의

 

일대기를 그렸다. 메릴스트립이 마가렛 대처로 나오는데 사람들의 감상평을 보

 

이토록 우아한 정치영화는 처음이었다부터 한 편의 오케스트라를 보는 듯

 

한 느낌이었다는 내용까지 찬사가 쏟아진다.

 

 

 

 

 

 

 

영화 철의 여인의 포스터이다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철의 여인을 보고

 

 

 

 

 

 

 

 

 

영화 철의 여인은 배우 메릴 스트립과 감독 필리다 로이드가 만나 만들어졌다

 

메릴 스트립은 현재에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지만 자신의 배우로서의 매력

 

200% 발산하는 배우로 우리에겐 기억된다. 메릴 스트립이 감독 필리다 로이

 

드를 만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08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맘마미

 

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났고 이번 작품은 두번째로 같이 하는 작품이다. 감독

 

필리다 로이드는 여성감독으로서 메릴 스트립의 매력을 이번에도 200% 이끌어

 

내었다.

 

 

 

 

 

 

여성으로서 남성 정치인에게 밀리지 않고 당찼던 마가렛 대처

 

 

 

 

 

 

 

 

 

 

메릴 스트립은 마가렛 대처로서의 모습을 200% 보여주었다

 

메릴 스트립 역시 배우로서 마가렛 대처라는 인물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노력

 

한 흔적을 영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마가렛 대처라는 영국 정치인의 억양과

 

자신감, 권위와 우아미, 고매함 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노년기의 마가렛

 

대처를 연기하기 위해 분장에도 힘썼다. 이렇게 세심하게 표현된 마가렛 대처라

 

는 인물은 진짜 마가렛 대처와 싱크로율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릴 스

 

트립은 이 인물에 대해 연구했고 어떻게 하면 자신이 가진 배우로서의 능력을

 

이 인물에다 쏟아부을지 정답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시도는 성공했다.

 

 

 

 

 

 

 

메릴 스트립은 마가렛 대처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마가렛 대처의 정치인생을 보면서 우리는 겸손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운다

 

영화에서 또 한가지 마가렛 대처라는 인물을 통해 말하고자 한 것은 그녀의 정

 

치인생이다. 여성으로서 매일매일 남성 정치인과 전쟁을 치뤄야 했다던 마가렛

 

대처의 말처럼 그녀의 정치인생은 초반에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

 

이 가진 소신과 뚜렷한 주관으로 밀어붙였고 결국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었다. 경제를 망쳤다는 평가에서 냉전을 종식시킨 인물이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집권 11년이 지나면서

 

독선과 오만으로 다른 정치인 동료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녀

 

의 편이었던 후원자들은 하나둘 그녀를 떠났고 그녀는 은퇴해야 했다.

 

 

 

 

 

 

정치인으로서 마가렛 대처의 쓸쓸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정치인이란 항상 매사에 관심을 갖고 사람들의 말에

 

경청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철의 여인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