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카드의 9번째 컬쳐프로젝트, 팀버튼전이 열린다.

현대카드의 9번째 컬쳐프로젝트, 팀버튼전이 열린다.

 

 

 

 

 

 

 

팀버튼과 최근 개봉한 그의 영화 프랑캔위니의 캐릭터들의 피규어 모습이다.

 

 

 

 

 

 

최근 개봉한 프랑캔위니의 감독의 전시회가 열린다.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면 찰리와 촛콜릿 공

 

, 유령신부, 빅피쉬, 가위손 등의 감독의 전시회가 열린다. 그렇다. 바로 팀버튼의 전시회가 열

 

린다. 세계적 영화 감독일 뿐만 아니라 제작사, 사진가, 작가, 콜렉터이자 예술가인 팀버튼에 대

 

한 깊은 이해를 선사할 현대카드 컬쳐 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이 곧 우리 곁을 찾아온다.

 

 

 

 

 

 

 

팀버튼 전에 설치될 오브젝트들이다. (출처 : 프레시니스 매거진)

현대카드의 9번째 컬쳐프로젝트, 팀버튼전이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이 넘치는 상상력으로 가득차다.

 

현대카드와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그리고 서울시립미술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현대카드 컬

 

쳐 프로젝트 09 <팀버튼전>이 열린다. 2009년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 첫 선을 보인 ‘팀 버

 

튼 전’은 80여만 명의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1980년 ‘파블로 피카소전’과 1992년 ‘앙리 마티스

 

전’에 이어 모마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이 방문한 전시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팀 버튼 전은

 

멜버른과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대카드와 모마, 서울시립미

 

술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시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 열렸던 팀

 

버튼전과는 달리 팀 버튼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창작된 신작을 포함하여 팀 버튼 전시 역사상 가

 

장 많은 수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의 소장품부터 가위손, 배트

 

,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에 관련된 작품들까지 약 700여 점의 전시물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팀버튼 전의 모습이다. (출처 : 프레시니스 매거진)

 

 

 

 

 

 

 

팀버튼, 그는 누구인가?

 

그의 작품에는 언제나 팀 버튼 그의 냄새가 묻어 난다. 기괴한 상상력과 독특한 색체의 영상은

 

동화적 감수성을 자아낸다. 그는 매우 내성적인 성격으로, 어린 시절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은 TV

 

에 방영되는 50년대 공포영화와 B SF영화를 보는 일이 였다고 한다. 그 영향으로 그의 영화는

 

공포영화가 지니는 기괴함과 B급 영화가 지니는 엉뚱한 유머감각이 뒤섞여 있다. 1980년 무렵

 

디즈니사의 애니메이터로 근무하게 된 후로 1982년에는 애니메이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이후

 

초현실주의적이고 상상력이 넘치면서도 특유의 냉소로 미국의 중산층을 꼬집는 영화를 만들며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감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팀버튼전의 입구 모습이다.(출처:현대카드)

 

 

 

 

 

 

 

현대카드, 문화마케팅의 선두주자의 행보를 알아보자.

 

다양한 문화와 장르적 개성을 존중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는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탐색하고 선별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창의적인 문화프로젝트이다. 2011 2월 현대카드 컬

 

쳐프로젝트 01Ke$ha로 출발하여 여덟번째 Black Watch에 이르기까지 실험적인 시소들을 끊임

 

없이 펼쳐왔다. 콘서트 외에도 연그고가 뮤지컬을 선보였던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는 이번 9

 

째에 전시라는 문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다.

 

 

 

 

 

 

 

 

팀버튼의 모습이다. (출처 : 현대카드)

 

 

 

 

 

 

 

 

마치 B급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그의 작품세계 속에서 그가 원한 바와 같이 인간 내면의

 

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