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마라톤, 위런서울이 돌아온다.
위런서울이 돌아왔다.
청춘은 도전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도전하고 추억을 만들고 싶
은 청춘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이렇게 적는다. 다름 아닌 마라
톤이다. 42km를 뛸 수는 없지는 하프에도 못 미치는 10km이지만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땀 흘리며 달리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도록 하자. 청춘을
즐겨보자. 바로 24일 오전 11시부터 NIKE WE RUN SEOUL의 접수가 시작된다. 선
착순 30,000명이므로 서두르도록 하자.
24일에 참가 신청이 시작된다.
수강신청 임하는 자세로 도전하자.
3만명. 많아 보이지만 나이키의 위런서울은 인기가 많다. 작년에도 꽤나 일찍 마감
이 되었고 하고 싶어도 못하는 친구들이 여기저기서 속속 나타났다. 이번에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내 주위에서는 수강신청 한다고 생각하라고 말하고는
한다. 그 자세로 도전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인터넷이 꽤나 느릴
수도 있다. 그러니깐 이를 감안하고 준비하도록 하자. 하지만 나이키 위런서울 외
에도 많은 마라톤 프로그램이 있으니 굳이 목 맬 필요는 없다.
엑스포 참가 여부를 신청할 수 있다.
제목 : 나이키 마라톤, 위런서울이 돌아온다.
그룹을 정하고, 엑스포 수령을 선택한다.
위런서울의 그룹은 A, B, C로 나누어진다. 사실 워낙에 많은 인원이 함께 달리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A그룹은 기록을 노리는 이들이 많고 운동에 자신 있는 경
우가 많다. C의 경우는 친구들과 소소하게 뛰기에 좋다. 이미 참여 경험이 있는 나
는 이번에는 A그룹을 노리고 있다. 신발에 센서를 달아서 개개인의 기록이 모두
나오므로 제 기록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티셔츠 등은 엑스포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혹은 택배로 받을 수도 있다. 엑스포 수령의 경우 티셔츠의 문구 등을 조작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올해에는 선착순 10,000명만이 엑스포 수령이 가
능하다.
원하는 그룹을 선택해서 달리도록 하자.
한달 남은 마라톤, 조금씩 연습해보자.
물론 10km 짜리 마라톤으로 이를 만만하게 보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10km도 허투루 볼 거리는 아니다. 빠른 이들은 1시간 안에
완주하는 코스이지만 처음이라면 5km도 제대로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힘들면 중간중간 걸으면서 쉬어도 되지만 너무 쉽게 보지만은 말고 함께하는 연
인, 친구들과 함께 조금씩 연습해보자. 나도 오늘 저녁부터 런닝머신에서라도 달릴
까 고민 중이다.
작년 마라톤 사진이다.
여러 명이 함께 지원을 하여 큰 추억을 만들어 보자. 작년에 함께 뛰었던 친구들
중에는 너무 재미있었다며 아직까지도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이 많다. 그리고 다시
한번 올해 도전하기로 했다. 처음이라고 천천히 즐겼다면 이번에는 조금 열심히
뛰어보자는 다짐도 하였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모두들 10월, 나이키 마라
톤, 위런서울에서 만나자.
제목 : 나이키 마라톤, 위런서울이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