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비의 넘치는 포상휴가?
김태희, 비의 열애 사실과 함께 비의 휴가 일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디스패치가 예고했던 1월 1일 특종으로 인해서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때
원빈과 소녀시대 윤아의 열애설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나왔었지만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인물의
열애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특종은 단순한 열애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논란을 가져
오게 되었다.
비는 현재 연예병사로 군 복무 중에 있다
군인 비의 넘치는 포상휴가? .
파파라치 기사로 유명한 디스패치가 말하다.
약 2개월간 취재를 했다고 디스패치는 밝혔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몇 일에 만났으면 어디에서 어
떤 데이트를 즐겼는지까지도 기사에 주르륵 적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포상휴가
에 대한 부분이다.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것은 사실 군인이란 신분에게 불가능한 일이다. 카츄
사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 매주 만나는 것은 일반 군사에게는 무리이다. 하지만 매주 디
스패치는 비와 김태희를 찾았고 둘의 만남을 촬영할 수 있었다.
많은 연예인들은 연예병사로서 복무를 하게 된다.
연예병사 그 특혜는 과연 얼마인가?
많은 연예인들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를 해도 연예병사로 발탁되고는 한다. 군국방송 등을 하고
위문공연을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논란이 많은 곳이었다. 그들이 군인이기는 하
냐라는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다. 연예병사는 제대로 군 복무를 한 것이 아니다 라는 시선
이 우리나라에는 박혀있다. 특히나 일반 병사들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높은 휴가일수가 한때 공
개되면서 더욱 논란을 샀었다. 그리고 드디어 그것이 터져버렸다.
연예병사의 휴가 일수가 많음이 이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다.
포상휴가, 적당히 줘야 하는거 아닌가?
연예병사로 제대를 했다는 한 연예인은 공연이 있을 경우 3~5일의 포상휴가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즉, 유명한 연예인일수록 포상휴가를 얻을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비는 월드스타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고 많은 공연에 뛰고는 공연 이후에 특별 외출이나 휴가를 가진다는 것이었
다. 하지만 약 2년의 군 생활을 해야 하는 그리고 했던 우리나라의 남자들에게 그런 말이 통할 리
가 없다. 공연은 그들이 연예병사인 이상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어째서 그
리 많은 포상휴가를 주는 것일까?
붐은 이전에 방송에서 휴가를 150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 일을 계기로, 이 논란을 계기로 얼마나 바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유명인이란 이유로 특혜
를 주는 것은 사라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국방의 의무를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가지고 할 수 있
도록 해주어야 한다. 일주일에 한번 씩 정말로 나왔더라면 이제부터라도 이래서는 안될 것이다.
군인 비의 넘치는 포상휴가?